미궁365 의 공생공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사랑 실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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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역사의 흐름을 바꾼
1987년 그 날.
'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
서울대생 박종철 (당시 21살)이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민주화추진위원회사건' 관련 수배자 박종운(26)의 소재파악을 위한
조사를 받던 중 수사요원에 의해 물고문을 받다가 끝내 숨진 사건.
당초 경찰은 단순쇼크사로 발표했으나
물고문과 전기고문의 심증을 굳히게 하는 증언들이 잇따라 보도되며
경찰의 자체조사를 거쳐 사건발생 5일만에 물고문사실을 공식시인했습니다.
이에 전두환정권은 사태를 수습하려 했으나
은폐한사실이 새롭게 밝혀짐으로써 국민의 분노와 내연하던
민주화투쟁은 격렬하게 전개되어 곧바로
6월항쟁으로 이어진 이 사건은
5공몰락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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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는
열사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고
'박종철 정신'을 동의하고 계승하고자 하는
뜻있는 분들의 <박종철장학기금> 조성에 기반한
장학사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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